아이폰 배터리 오래쓰는법

오랜기간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좋은점은 외부적 요인이 아니라면 오랜 시간동안 처음 샀을때와 성능 차이가 크지않고, 배터리가 빨리 닳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배터리에도 수명이 있다보니 2년정도가 지난후부터는 배터리 소모가 전보다 빨리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배터리 성능을 최대화해서 아이폰 배터리 오래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핸드폰에 사용되는 모든 충전식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소모품이기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학적으로 노화되면서 충전효율이 떨어지게되지만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을 늘릴 수 있는데요, 

얼마전부터 애플에서는 배터리 성능을 확인할 수 있게했으며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팁을 공개했습니다. 


1.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

Apple은 사용자를 위해 꾸준히 새로운 버전의 iOS를 개발합니다. 새로 나오는 소프트웨어에는 최신 절전 기술이 포함되기때문에 아이폰의  iOS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어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 적정온도로 유지해주기

아이폰은 다양한 온도 환경에서도 잘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상적인 최적온도의 범위는 16 - 22도 입니다. 

그러나 극한에 온도에 놓이면 배터리가 손상되는데요, 특히 35도 이상의 고온에 노출되면 배터리 용량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영하로 내려가면 오작동을 일으키는 이유도 적정온도에서 벗어났기때문입니다.


3. 오랜시간 보관할때는 50%만 충전하기

기기를 오래 보관해야할때는 완전 충전시키거나 방전시키지 말고 50%정도만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 충전시킬경우 배터리 용량이 손실될 수 있으며 방전시킬경우에는 충전이 불가능한 심방전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기기를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100%완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저전력 모드 사용하기

 iOS 9부터 적용된 저전력모드는 아이폰 배터리 용량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아주 효과적입니다. 아이폰에서 자체적으로 배터리가 20% , 10%로 떨어졌을때 알려주며 탭해서 바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저전력모드는 디스플레이 밝기를 낮추고 기기 성능을 최적화시키며 시스템 애니메이션을 최소화해줍니다. 주요기능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동기화같은 기능은 비활성화되는데요, 충분히 충전되면 자동으로 해제되며 필요시[ 설정 > 배터리 > 저전력 모드 ] 에서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5. 배터리 사용량 정보 확인하기

[설정 > 배터리 ]에서는 각각의 앱이 소모하는 배터리 사용량 비율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어플을 사용할때 백그라운드에서 다른 앱들이 배터리를 소모하지 않도록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고로침 ] 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폰 배터리 오래쓰는법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외에도 필요없는 알림과 위치서비스를 끄는 것만으로도 배터리의 수명을 늘릴 수 있으니 꼭 활용해보세요.